미소의 사랑이 있는 삶
미소의 사랑이 있는 삶

우리는 본래 천국에 있었음을 잊은 존재들 - 아침 기도

우리는 본래 천국에 있었음을 잊고 살아갑니다. 아침기도 중

― 하느님은 지옥을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

하느님께서 지옥과 악마를 만드시지 않으셨다는 걸
많은 이들이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손에 의한 창조물일 뿐입니다.
하느님의 품 안에는 그 어떤 고통도, 분리도, 심판도 존재하지 않지요.

하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분리시키고,
두려움 속에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과 우리는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천국은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안에,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생명보다도 위대한 것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는 누구도 버려지지 않고,
그 어떤 자식도 지옥으로 보내지지 않습니다.

조건 없이, 끝없이,
그분은 늘 우리를 안고 계십니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단지 몸을 떠나는 아주 짧은 순간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의 영혼은 순수한 빛의 형체로 다시 태어납니다.

지구도, 우주도, 모두 하느님의 품 안에 있으니
그 어디에서도 하느님과 분리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삶을 사랑하세요.
두려움 없이, 온전히 누리며 사세요.
마음껏 웃고, 마음껏 기뻐하세요.

하느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만을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우리 안에, 지금 여기에 계십니다.
그분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통이 아니라 ‘깨어 있는 의식’입니다.

내면의 평화 속에서,
하느님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함께 계십니다.
그분은 멀리 있는 분이 아니라,
이미 우리와 하나 되어 살아 숨 쉬고 계십니다.

하느님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벌하시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항상 함께 계시며 우리를 품어주시는 분입니다.

지옥도, 두려움도,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그림자일 뿐입니다.

진리를 기억하세요.
우리는 모두 빛에서 왔고,
결국 다시 빛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두려움 없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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